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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0 >> 한희정 Dawny Room Live (1)
2009/08/16 >> 소원을 말해봐 Piano Cover (1)
2009/08/01 >> BlackBerry Softwares (1)

한희정 Dawny Room Live

공연 제목에 걸맞게 희정님의 방에서 공연 연습을 하는 그런 컨셉으로 시작. 어색한 연기에 다소 손발이 오글거리는 점은 있었지만 덕분에 다른 공연때보다 더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방안에서 혼자 연습하는 분위기를 내기위해 밴드 멤버들 앞에 건조대, TV 그림등을 걸어놔 잘 보이지 않는 점이 안타까웠음; 허름한 티셔츠를 입고 부러질듯 한 가녀린 팔로 기타를 연주하시는 희정님은 꼭 순정 만화에 나오는 미소년 같은 분위기를.. 이런 모습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게스트로 미스티 블루가 나와서 처음 봤다. 방에서 둘이 대화하는 설정으로 진행했는데 무척 코믹했음 ㅎㅎ 보컬 정은수님은 목소리 참 좋으시고 말 참 재밌게 하신다. 개그의 피가 좀 흐르시는 듯.. 이달에 발매된 앨범 소개를 하고 퀴즈내서 CD 하나를 선물로 줬다. 희정님에게는 희정님 앨범을 선물로 ㅋ

중간에 잠깐 쉬며 휴가를 떠나 캠프파이어를 하는 컨셉으로 세트 체인지..라지만 모닥불 그림 하나 가져다 놓은 조촐한 무대; 그림은 모닥불에 가리워져 분노한 베이시스트에 의해 옆으로 곧 치워졌다. 희정님은 위 포스터에 나오는 의상으로 갈아입고 다음 앨범작업 같이 할꺼라는 멤버들이랑 같이 노래를 불렀다. 우쿨렐레 연주하면서 불렀는데 심하게 깜찍하셨음. 코러스 해주시는 제자분은 뭐하시는 분일까 항상 궁금했는데 '가연'이라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라네; 언제 이분 혼자 노래부르는거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다. 신곡 반추도 들려줬다.

한희정 콘서트는 여러번 갔었지만 후기는 처음 써본다. 이 분의 공연은 '우왕 쵝오!', '무척 즐거운 공연이었음!' 이런 느낌 보다는 마음이 차분해지고 촉촉해지는 그런 기분으로 집에오는게 대부분이라 딱히 쓸게 없어서 포스팅 할 생각이 잘 안들기도 한다. 살면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거나 우울하거나 하는 감정과는 거리가 먼 편이지만 매일 매일 같은 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마음의 기름때라던가 약간의 누적된 피곤함을 지우려 공연장을 찾는다. 시끄러운 락 공연이 마음을 탈탈 털어 진공 청소기로 날려버리는 느낌이라면 한희정 공연은 깨끗한 행주로 잘 닦아내는 그런 느낌.. 아직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 분의 노래와 공연을 꼭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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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콘서트

소원을 말해봐 Piano Cover

소녀시대 활동 마감을 기념하여 (앞부분만) 만든 소원을 말해봐 피아노 버전..

이 곡을 탱구에게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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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rry Softwares

대략 보름정도 사용한 후에 기본 프로그램 외에 설치되어 사용중인 프로그램들. 기록 삼아서 남겨봄..

BerryWeather

모바일 기기의 필수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 날씨 보는 프로그램. 블랙베리 기본 날씨 프로그램도 있지만 단순한데다 예쁘지도 않아서 자연스럽게 써드파티 어플을 찾게 된다. 여러 지역의 날씨를 설정해둘 수 있고 현재 위치의 날씨를 추가할 수도 있다. 위성사진 보기가 지원되지만 국내는 지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천리안 날씨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URL을 하나 골라 넣어두면 된다. 다 좋은데 날씨 아이콘이 약간 아쉽다(구름 많이 낀 날씨의 아이콘은 찐빵을 쌓아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ÜberTwitter

트위터 어플중에서는 TwitterBerry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소소한 기능들이 더 많고 무엇보다 타임라인이 조금 더 깔끔하게 보인다. 이미지를 첨부해 올릴때 http://mypict.me라는 사이트로 올라가는데 첫페이지도 없고 사진 보는 페이지도 썰렁하고 해서 불만이다. TwitterBerry 처럼 http://twitpic.com 같은걸 선택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MobileTracker

단순한 GPS Logging 프로그램. Google Earth 등에서 로딩할 수 있는 포맷으로 기록을 해주고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 첨부할 수도 있다. 퇴근길에 신사동을 헤메면서 로깅을 해보려고 질렀음.

Google Maps

BlackBerry Bold의 경우 보통 길어도 30초 정도면 GPS 수신이 되는 것 같다. 처음 가는 길을 갈때는 꼭 켜고 가게 됨. 길찾기 기능이 되면 정말 좋을텐데 대중교통 검색만 어설프게 된다. 포털사이트 지도가 있으면 좋을텐데 과연 블랙베리 어플이 나올까; 배터리 소모가 심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항상 띄워두면 Google Latitude 서비스에 위치 업데이트도 된다. 혹시 이 서비스 쓰시는 분 있으면 저좀 등록해주세요..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심심하네요;

BerryAnnoying

카메라 강제 촬영음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사이드 키 같은데다 할당해놓고 사용하면 됨.

AutoStandby

왜 이런게 기본 기능에 없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났을때 Standby Mode로 변경해주거나 키보드 잠금 상태로 변경해준다. 특정 어플이 실행중일때는 적용되지 않게 하는 옵션이 있음.

BBFileScout

이 것도 굉장히 기본프로그램스러운 탐색기 류의 프로그램. 곧 나올 BlackBerry OS 5.0에서는 파일 브라우저가 내장되어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필요 없을지도?

Enhanced Google Mail™ plug-in

GMail의 라벨,스팸,검색,아카이브,별표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주고 연관 메일을 스레드로 묶어 보여준다. 통합 메시지함(?)에서는 동작하지 않고 개별 메일 계정에서만 되는 것 같다.

그 외 잡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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