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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rry Softwares

대략 보름정도 사용한 후에 기본 프로그램 외에 설치되어 사용중인 프로그램들. 기록 삼아서 남겨봄..

BerryWeather

모바일 기기의 필수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 날씨 보는 프로그램. 블랙베리 기본 날씨 프로그램도 있지만 단순한데다 예쁘지도 않아서 자연스럽게 써드파티 어플을 찾게 된다. 여러 지역의 날씨를 설정해둘 수 있고 현재 위치의 날씨를 추가할 수도 있다. 위성사진 보기가 지원되지만 국내는 지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천리안 날씨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URL을 하나 골라 넣어두면 된다. 다 좋은데 날씨 아이콘이 약간 아쉽다(구름 많이 낀 날씨의 아이콘은 찐빵을 쌓아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ÜberTwitter

트위터 어플중에서는 TwitterBerry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소소한 기능들이 더 많고 무엇보다 타임라인이 조금 더 깔끔하게 보인다. 이미지를 첨부해 올릴때 http://mypict.me라는 사이트로 올라가는데 첫페이지도 없고 사진 보는 페이지도 썰렁하고 해서 불만이다. TwitterBerry 처럼 http://twitpic.com 같은걸 선택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MobileTracker

단순한 GPS Logging 프로그램. Google Earth 등에서 로딩할 수 있는 포맷으로 기록을 해주고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 첨부할 수도 있다. 퇴근길에 신사동을 헤메면서 로깅을 해보려고 질렀음.

Google Maps

BlackBerry Bold의 경우 보통 길어도 30초 정도면 GPS 수신이 되는 것 같다. 처음 가는 길을 갈때는 꼭 켜고 가게 됨. 길찾기 기능이 되면 정말 좋을텐데 대중교통 검색만 어설프게 된다. 포털사이트 지도가 있으면 좋을텐데 과연 블랙베리 어플이 나올까; 배터리 소모가 심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항상 띄워두면 Google Latitude 서비스에 위치 업데이트도 된다. 혹시 이 서비스 쓰시는 분 있으면 저좀 등록해주세요..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심심하네요;

BerryAnnoying

카메라 강제 촬영음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사이드 키 같은데다 할당해놓고 사용하면 됨.

AutoStandby

왜 이런게 기본 기능에 없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났을때 Standby Mode로 변경해주거나 키보드 잠금 상태로 변경해준다. 특정 어플이 실행중일때는 적용되지 않게 하는 옵션이 있음.

BBFileScout

이 것도 굉장히 기본프로그램스러운 탐색기 류의 프로그램. 곧 나올 BlackBerry OS 5.0에서는 파일 브라우저가 내장되어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필요 없을지도?

Enhanced Google Mail™ plug-in

GMail의 라벨,스팸,검색,아카이브,별표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주고 연관 메일을 스레드로 묶어 보여준다. 통합 메시지함(?)에서는 동작하지 않고 개별 메일 계정에서만 되는 것 같다.

그 외 잡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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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rry Bold

BlackBerry Bold
요금제

이제 개인용 이메일 푸시 서비스가 되면서 이용료로 한달에 14,000원씩 내야 한다. 구입에 가장 걸림돌이 됐던건 데이터 요금제인데 SKT의 미친 데이터 퍽펙트 요금제는 월 1만원에 30MB(오타 아님)의 용량을 제공한다. 요금으로 환산해서 10만원어치라고 하는데 구입해서 이것 저것 해보는 이틀간의 할인된 데이터 요금이 16,000원 정도 나왔다. 이런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23,500원짜리 1GB 요금제를 사용해야 해야 되는데 만원에 300MB 정도 주면 참 좋으련만..

성능

아이폰이나 윈도우모바일 어플들을 쓰다보면 CPU 파워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하고 느껴질때가 많은데 블랙베리 기본 어플들은 그런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트랙볼로 어플을 골라서 클릭하고 엄지손가락의 근육이 릴리즈되는 순간 이미 어플이 떠있는 그런 느낌? 트랙볼의 감촉과 어울려 소프트웨어가 아닌 기계를 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요런 가벼움이 블랙베리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함.

키패드

쿼티 키패드는 최고다. 그렇게 딱딱하지도 않지만 눌렸다는 피드백이 정확하게 온다. 전에 썼던 미라지폰은 키패드 안보고 입력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이건 처음 접해도 쉽게 입력이 가능하다. 타이핑을 하고 있으면 경쾌한 다듬이질 소리(?)가 나며 키를 누를때의 쾌감이 뽁뽁이를 터트릴때의 74% 정도 되는 것 같다. 트랙볼은 미라지나 옴니아의 광학식 핑거마우스 보다는 훨씬 편리하다. 역시 아무리 디지털이 좋아도 기계는 역시 손 맛..

기타 하드웨어

액정 크기는 작지만 해상도는 아이폰과 같은 480x320 이라서 깨끗해 보인다.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옆에 붙어있어서 플러그가 일자로 되어있는 이어폰은 주머니에 넣기가 조금 거슬린다. 스테레오 스피커는 음량과 음질이 꽤 괜찮아서 집에서 스피커로 MP3 틀어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충전과 연결은 미니 USB 단자로 되어있어 매우 간편. 배터리커버에 유격이 있는 편이라 약간의 DIY가 필요할 수 있다. 다행히 내껀 아직까지는 괜찮네.. 부팅 시간은 100초 정도 걸린다. 넙대대한 디자인은 마치 한 마리의 토실토실한 광어를 보는 듯. 이뻐 막이뻐!

멀티태스킹

구글 토크 등의 메신저를 띄워놓은채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것! 이렇게 하루종일 로그인 상태가 되는게 가능한데 하반기에 네이트온도 만들꺼라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다. 트위터 어플을 백그라운드로 띄워놓고 5분마다 체크해서 알려주도록 해놓으니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기본적으로 항상 떠있는 5개의 어플 외에 한 5개 정도 더 띄워놔도 별로 느려지는 느낌 없이 쾌적하다.

메일과 SMS

블랙베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푸시메일 서비스.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메일서버에 메일이 도착하면 블랙베리가 직접 확인하는게 아니고 SMS처럼 서버가 쏴주면 그냥 수신하는 형태라서 거의 실시간으로 메일을 받을 수 있고 배터리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메일 보는 화면은 그냥 심플하고 내용과 첨부파일을 보는데 별 불편이 없다. 따로 Gmail 어플을 설치해서 쓰면 좀 더 많은 기능을 쓸 수 있지만 기본 메일 어플이 좀 더 가볍고 기기와 통합이 잘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다. 둘다 깔아놓고 필요에 따라 쓰면 됨.

SMS는 메일함과 비슷한 모양으로 생겼는데 재밌는건 메일함과 통합이 가능하다는 것. 나는 SMS 이용이 그리 많지 않아서 합쳐놨더니 더 편한거 같다. 메일함과 같은 모양이니 당연히 뜨는 속도 빠르고 메세지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고 이전에 대화했던 내용이 화면에 쭈루룩 나온다. 이런 당연한거에 감동해야된다니.. SKT의 통합쓰레기함 기획한놈 덕분에 내뿜는 휴대폰 사용자들의 한숨으로 한반도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점점 쫀득해져가는 것 같다.

주소록

나중에 아이폰 나오면 넣으려고 Google Contacts 에다가 번호 다 넣고 사진까지 넣어놨는데 블랙베리에서 쓰게되는구나.. Google Sync 어플을 설치해두면 주기적으로 캘린더와 주소록을 양방향 싱크 해준다. 얘도 아이폰마냥 주소록 본연의 기능만 썰렁하게 들어있다. 삼성 휴대폰 처럼 초성검색이나 번호검색 같은게 되면 좋을텐데 그냥 스크롤 하거나 이름 넣고 검색해야 됨.

브라우저

BlackBerry9000/4.6.0.216 Profile/MIDP-2.0 Configurat ion/CLDC-1.1 VendorID/299 라는 User-Agent를 가진 브라우저가 들어있다. 기본적으로는 자바스크립트가 비활성화 되어있고 필요에따라 활성화 시켜 쓰게 돼있는데 활성화 하면 사이트에 따라 버벅이는게 눈에 보일때도 있다. 오페라 미니를 설치해봤는데 휴대폰에서 쓰는 웹서핑 어플보다 못한 것 같아서 지워버렸다. 블랙베리도 한글화가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가끔 이상한 번역들이 있는데 예를들어 브라우저의 'Home' 항목은 '자택'으로 번역되어있다;

글꼴

기본 홈 스크린 테마의 경우에 언어를 영문으로 설정해두면 꽤 볼만하지만 한글로 설정해두면 급격히 싼티가 흐르기 시작한다. 한글 글꼴이 굴림체 12pt 비슷하게 생겼는데 좀 기기와 동떨어져 뜬금없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용자는 영문 모드로 설정해놓고 쓰는 듯. SKT에서 글꼴 변경을 요청하고 있다는데 잘 됐으면 좋겄네..

Google Map

기본으로 지도 어플이 들어있지만 한국 지도가 나오지 않아 쓸모가 없다. 다행히 구글맵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국내 위성지도랑 일반 지도를 사용할 수 있고 길찾기는 지하철만 되는 것 같다. 백그라운드로 구글맵을 띄워두면 Google Latitude 서비스에 위치를 계속 업데이트 해준다.

미디어

음악 플레이어는 아이팟처럼 아티스트/앨범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재생중인 음악을 벨소리로 설정하는 것 외에 별다른 특이한 기능은 없음. 동영상 플레이어는 재인코딩 하지 않은 파일도 웬만큼 돌아간다고 한다. 화면 크기에 비해 해상도가 높은 편이라 꽤나 선명하게 나옴.

카메라

2백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는데 동급의 여타 휴대폰이랑 비슷한 성능을 내준다. 차이점이라면 빠른 속도인데 1초 정도면 카메라 어플이 구동되고 셔터 딜레이도 짧은 편이다. 동영상 성능도 그럭저럭..

아이폰 출시가 코앞인데 웬 뻘지름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 때 아니면 써볼 기회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한번 구경해보고 싶어서 주위사람들을 암만 꼬셔봐도 아무도 안사길래 질렀다. 두 기기를 비교해봤을때 배터리, 반응속도, 멀티태스킹, 이메일 정도가 블랙베리의 장점인 것 같고 아이폰은 웹브라우저, 엔터테인먼트, 앱스토어, 카메라 등이 강점인 것 같다. 일단은 네이버 웹툰을 볼 수 없다는거랑 웹브라우저가 조금 아쉽다는거 말고는 만족스러움. 무엇보다 아이폰 떡밥에서 자유로워 졌다는점에 가장 큰 만족; 아이폰따위 내년에 나와버려라~ ㅋㅋ

홈 스크린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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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나날들

iPhone 3G

하반기부터 주주룩 잡힌 스마트폰 출시 일정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다. 마지막으로 쓰던 PDA폰을 팔아버리면서 다시는 윈도우즈모바일따위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M480 같은건 쿼티 키패드도 달리고 잡다한 기능들이 많아 요즘 다시 끌리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 나올 아이폰만 기다리며 잘 참고 있었는데 떡밥이 워낙 많으니 오히려 지치기도 하고 M480 계속 보다 보니 예쁘기도 하고.. 지난주에는 매장에 전화를 걸어 퀵으로 당장 배송해줄 수 있는지 물었는데 택배로 다음주에나 온다고 해서 포기했고 얼마 전에는 KTF로 출시될 M4800이 좀 좋아보이길래 뜬금없이 액정보호필름을 주문했었다. (다음날 일찍 정신차리고 취소했음) M480은 리뷰랑 사용기 읽다보면 확 끌릴때도 있고 이런 저런 제약을 보면 정 떨어질때도 있는데 이 감정의 다이나믹 레인지가 워낙 넓어 자칫 저질러버리기 쉬운 위험이 크다.

출시 예정된 폰 중에 아이폰 말고 관심 가는건 HTC 터치 다이아몬드, 삼성 옴니아, 소니 엑스페리아 인데 셋 다 윈도우즈 모바일을 OS로 사용한다. 아이팟 터치를 계속 쓰면서 느낀 스마트폰 UX의 최소 요건은 누르면 즉시 반응하는 반응 속도와 무조건 예쁜거라고 생각하는데 위에 말한 기계들은 이 것들과는 완전 거리가 멀다. 일단 디자인부터 틀려먹은게 버전이 6개나 올라가는 동안에 윈도우즈 3.1보다 조금도 나아진게 없는 화면에 얹어진 굴림체를 보고 있으면 깝깝해 목이 메일 수 밖에 없고 가장 성능이 좋다고 하는 옴니아도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들을 보면 하나같이 창 한번에 못닫고 삽질하고 랙걸리고 화면 렌더링 하는 과정이 눈에 다 보이고 (이제 막 박스 까서 부팅한 제품인데!) 특히 전화 어플에서 화면을 가로로 뉘었을때 어플 옆으로 돌아가는거 보면 '도대체 왜?' 하는 생각이 든다. 터치 다이아몬드나 엑스페리아는 화면은 예쁜데 반응속도가 너무 답답해서 쓰면 속버릴꺼 같음.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 아이폰 나올때 까지 잘 참고 기다리는게 맞는데 그 중간에 뭐라도 나와주면 못 참고 사버릴거 같기도 하다. 추석 전후로 출시된다는 소문이 흉흉한 M4800 지름신을 이겨내기 위해 M4800의 단점들을 나열해 지름신을 물리쳐보자.

M4800 박스

남자라면 실물보다는 박스샷에 끌리기 마련이죠

어정쩡한 해상도
왜 240x320 96DPI보다 320x320 128DPI가 더 글자가 크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단다. RealVGA 라는 어플로 DPI 조정은 가능 하지만 안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함.
악명 높은 문자 어플
M480의 SMS 어플리케이션은 SK에서 만들었는데 전작인 블랙잭의 그 것 보다 눈꼽만큼 좋아져서 문자 확인하는데 1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M4800에는 삼성에서 만든 조금 더 빠른 어플이 들어가있다네. 문자 메시지 송수신 하는걸 GMail처럼 스레드로 묶어주거나 아이폰처럼 채팅하듯이 보여주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생각해보지 않았을리도 없는데 2008년의 SMS 어플은 여전히 이모양이다.
핑거마우스
안써봐서 잘은 모르지만 터치스크린에 마우스가 왜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다. 덕분에 방향키가 없어졌다.
네이트 스토어
내장 메모리의 적절한 파티셔닝 덕분에 어플들 많이 설치하다보면 애로사항이 꽃피기 시작한다.
교통카드 안됨
USIM 티머니 써보니 편하던데..
OK 버튼
M480과는 다르게 M4800은 OK 버튼이 키패드 구석에 있고 OK 버튼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문자메시지 버튼이 있다. 아.. 왜그랬어..
액정
노란 빛이 감도는.. 오줌액정이라고 하던가;
키패드 동시 입력
한번에 하나의 키만 눌려서 에뮬 게임 하기가 매우 어렵다. 돌아가긴 아주 잘돌아간다고 하던데..
싱크 에러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ActiveSync가 불안정한 사람이 많다.
벨소리 모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을때 전화가 오면 벨소리가 본체에서 난다고 한다. 버그가 아니고 그렇게 의도한거라 함. 문자 수신 벨도 스피커로. 벨소리를 진동후 벨로 해놓으면 이어폰으로 벨소리가 나온다고 한다. 매너모드로 설정하면 MP3 볼륨도 0이 된다.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다가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지면 본체의 빵빵한 스피커로 갑자기 음악이 나오기 시작한다. 뭥미?
전화기능의 불안정
통화중 대기 전환중에 먹통이 된다던가 무슨 무슨 GPS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전화 수신을 못한다던가 하는 불안요소들이 존재한다.

위 내용들은 과장되거나 뻥일수도 있고 심심할때마다 업데이트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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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iPhone, m480, 지름신

큐브 맞추기

루빅스 큐브

회사에 큐브가 하나 있길래 이리저리 만져보다 뜬금없이 호기심이 생겨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연습을 해봤다. 예전에도 큐브는 많이 가지고 놀아봤지만 주위에 이런거 할줄아는 사람도 없었고 (정확히는 찾아보지 않은 거지만) 별 흥미도 없고 해서 뜯어서 재조립 하는거 말고는 해본적이 없는데 막상 방법을 찾아보니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더라.

처음 큐브를 빌려 집에 가지고 왔을때는 이놈을 계속 돌리다 보면 뭔가 구조를 파악하고 원리를 깨우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 분만에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다는걸 깨닫고 검색창에 '큐브 맞추기' 라고 쳐넣고 있는 1人. 티비에서 큐브 대회하는거 가끔 본거 말고는 전혀 아는게 없었는데 찾아보니 꽤 재밌는 내용이 많았다. 큐브 자체도 3x3x3 말고 2x2x2, 4x4x4, 5x5x5, 별모양으로생긴 것 등등 꽤 종류가 많고 3x3x5 같은 이게 돌아는 가나 싶은 물건도 있던데 평생 만져볼 일은 없을 것 같음;

내가 배운 초보자용 코스는 한 면의 십자를 맞추고, 한 면을 다 맞추고, 그 면의 2층을 맞추고, 반대쪽 십자를 맞추는 식으로 정형화된 순서가 있다. 각 단계를 진행하기 위한 공식들이 있는데 대칭을 이루는 공식을 빼고 5개정도만 외워두면 큐브 맞추기가 가능하다. 초딩들도 할줄 아는 이 간단한걸 모르고 살아온 세월에 잠시 애도를..

초보자용 해법은 회전이 많고 거쳐가야 하는 단계가 많아서 짧은 시간에 풀어내긴 어렵고 여기에 좀 더 많은 패턴을 커버하는 공식들을 추가해 시간을 단축하는 것 같다. 30개 정도의 공식을 외우는 중급자 해법을 마스터 하면 30초 이내로 큐브를 맞출 수 있고 프리드리히 해법(?)이라는 119개의 공식을 외우면 티비에 나오는 선수들처럼 20초 안쪽에서 큐브를 맞출 수 있다고 한다. 괴수들을 위한 1200개짜리 공식도 있다고 함 -_-

보통 제일 처음에 하는 '한면의 중심이 되는 칸을 기준으로 하는 십자 맞추기'의 경우 수학적으로 최대 8회전 안으로 완성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큐브 대회에서는 시작 전에 주어지는 15초동안 이 십자 맞추기를 준비하고 시작하자마자 6~7 회전안에 십자 맞추기가 끝나는데 초고수들은 이 과정이 1초가 채 안걸린단다;

어떻게 섞은 큐브라도 최대 26회전이면 맞출 수 있다는 논문도 있다던데 이런 공식따위 필요없이 공간 지각력 만으로 큐브를 맞춰버릴 수 있는 사람이 지구에 한명쯤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어려서 큐브좀 일찍 가지고 놀았으면 평행 주차 할때 고생좀 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그래도 뭔가 할줄 아는게 하나 늘어서 뿌듯하다능 후훗

아래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검색해서 낚여온 사람들을 위한 링크..

Daum 카페 - 큐브로 보는 세상
Daum 카페 - RubiksCube 맞추기
네이버 카페 - 큐브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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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큐브

Anycall SCH-W380

애니콜 W380

한국전자전 2007에서 LG의 뷰티폰과 함께 카메라 기능에 특화된 폰으로 주목받다가 12월에 뷰티폰에 이어 출시된 폰. 11월 말에 전파인증을 끝내고 12월 초부터 '다음주면 나온다', '중순에 나온다', '내년에 나온다' 등등 언론을 통해서 떡밥 겁나게 뿌려대더니 다행히 이달 안에 나와줬다. 이게 왜 내손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샀으니까 리뷰.

500만화소 카메라는 쓸만한가

이게 어느정도 기대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차이가 꽤 큰 부분인데, 일반적으로 휴대폰에 많이 달려있는 200만화소 정도의 카메라들에 비하면야 꽤 좋은 편이다. 하지만 '포토제닉폰'이라는 급조한듯한 이름을 가지고 있을만큼의 자격이 되려면 적어도 똑딱이를 가뿐히 대체할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주 용도가 리사이즈/보정해서 웹에 올리는 수준이라고 했을때 개인적으로는 한 90점 정도 주고싶다. 볕 좋은날 찍어서 리사이즈 하면 똑딱이랑 큰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어쨌든 뷰티보다는 쪼금 나은거 같음.

일단 렌즈쪽에 커버가 달려있어 혹시 상처가 날까 노심초사하는 소심쟁이들의 걱정을 덜 수 있고 폴더가 회전하는 방식이라 구도 잡기가 편하다. 플래시는 LED로 되어있어 일반 카메라의 플래시가 달려있는 뷰티에는 딸리지만 광량이 꽤 괜찮은 편이라 일반 폰카의 플래시보다는 쓸만하다. 일반 촬영모드에서는 오토 포커스, 접사, 연사, 접사, 액자, 화이트밸런스 등등 기본적인 기능을 쓸 수 있고 얼굴인식, 파노라마 촬영같은 그다지 많이 쓸 것 같진 않지만 있으면 몇만원 더 얹어 팔아도 미안하지 않을 기능들도 들어있다. 얼굴인식이나 120프레임 동영상 촬영같은건 원래는 뷰티에서만 되고 W380은 지원된다는 얘기가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지원된다고 나와버렸는데 혹시 의외로 구현이 쉬운 기능이라 막판에 구겨넣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동영상 기능은 꽤 괜찮다. 640x480 사이즈의 30 프레임 영상을 찍을 수 있는데 화질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외장메모리 1G를 꽂으면 27분정도 촬영이 가능한듯. 320x240 사이즈의 120 프레임 1/8배속 촬영 기능은 화질이 많이 떨어지게 돼서 실제로 많이 쓸일은 없어보인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폰인 만큼 전면에 30만화소의 카메라도 달려있는데 이걸로는 촬영이 안된다. 촬영모드로 진입하거나 저장하는 시간은 좀 긴거같다. 특히 오토 포커스 잡는 시간이 꽤 오래걸리는데 뭔가 포커스 계산을 띨빵하게 하고있다는 느낌이 드는 방식.

카메라 말고 다른거

이 폰의 진가라고 한다면 카메라 보다는 오만잡다한 기능이 다 들어가있는, 뭔가 기능이 하나씩 빠져서 아쉽던 폰들을 보며 느끼는 갈증을 해소시켜줄만한 폰이라는거. T-Map(내비게이션)같은거 빼고 웬만한 기능은 다 들어있는거 같다. GXG 같은건 좀 오바같기도; (폴더를 열고 폰을 옆으로 잡고 되도 않는 자세로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이짓을 하고 있으면 얘내들이 정말 작정하고 넣을 수 있는건 다 넣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썼던 PDA폰을 제외하면 애니콜은 처음 써보는건데 CYON만 계속 써왔던 사용자의 입장에서 애니콜 정도의 노하우면 뭔가 섬세하고 감탄이 나오는 그런 UX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CYON이 더 나은거 같다. 지하철 노선도나 다이어리, SMS 메뉴 등등..특히 MP3 플레이어는 CYON 쓰면서 정말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애니콜의 플레이어가 조금더 못생기고 조금더 불편한거 같다. (KTF는 좀 편할려나?) 지금까지 딱하나 마음에 드는거라면 비록 전화번호부 찾기 기능 자체는 CYON보다 불편하지만 전화번호부 메뉴 자체를 부를일이 거의 없게 만들어놨다는거..

폰 디자인은 내가 좋아하는 투박한 + 까만색 + 폴더를 갖추고 있어 마음에 든다. 두께가 2cm 좀 넘어서 시류에 맞지 않는 몸매를 하고 있지만 두께를 제외한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은 편이라 부피가 부담되지는 않는다. MP3 재생중에는 폴더를 닫은채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뿅하고 나타나는데 이게 또 솔찮히 멋져주신다는거!

휴대폰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지만 휴대폰 배터리 충전하기는 점점 어렵게 진화하는거 같다. 그놈의 24핀 표준 충전기가 나온 후로 휴대폰을 올려놓을 수 있는 거치대가 사라지고, 배터리를 분리해서 충전해야 되고, 배터리 위에 덮개도 생기더니 애니콜은 충전기에도 뚜껑이 달리고 이게 뭐하자는거임; 이렇게 큰 덩치의 W380도 표준 단자 안달고 나오는데 표준은 만들어서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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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ON D2

COWON D2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코원 D2 질렀다. PMP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구매를 촉발할만한 뭔가가 없어 미루고 있던차에 4GB 모델 출시 임박 + 월급날 이라는 악조건이 겹치고 아는놈이 이거 샀다고 자랑을 해대길래 해치워버렸다. 아이리버 B20이 조만간 출시한다는 얘기에 잠깐 고민했지만 공개된 스펙상으론 D2가 나아보이고 출시 직후 구입이라는 리스크를 감당하기 싫어 D2 쪽으로 마음이 쏠렸고 마침내 D2 DMB 4G 화이트 모델과 함께 기나긴 10개월 무이자 여정에 들어가게 됐다. (나는 왜 설탕몰 쿠폰도안줍레버뷁기ㅇㄴ라지랴러ㅑㄴ시츄에러ㅑ랴!!)

MP3
MP3 재생기능은 될거 다 되고 처음보는 파일들도 지원해주고 좋아보인다. 멜론에서 MP3 다운받았더니 재생할때 가사도 나와주고 앨범 커버를 같이 넣어주면 재생할때 같이 보여준다. 이 기기는 외부 버튼이 볼륨버튼이랑 모드버튼밖에 없기때문에 주머니에 넣은 채로 다음 곡을 들으려면 모드 키를 길게 누르거나 액정을 터치해줘야 한다. 이 과정이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마음에 안드는 곡도 웬만하면 참고 듣게된다. 음악 불감증 있는 분들께 추천. (파일 내비게이션도 많이 불편하다) 특이한건 음장모드 중에 MP Enhance 옵션을 켜면 음질이 개판이 된다는 점이다.
동영상
예전에 PDA 쓰던 시절에도 동영상 인코딩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별 불편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미니PMP 고르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액정이 작긴 하지만 자막읽는데 불편함은 없다. 아래쪽 시야각이 약간 좋지 못한걸 빼고는 매우 만족스럽다. 동영상 인코딩 하려는데 제트오디오는 다운되고 바닥, D2MC 등은 영상과 음성의 싱크가 안맞고 곰인코더에서만 제대로 인코딩이 됐다. MP3 듣다가 재생모드를 셔플로 해놓으면 동영상도 셔플로 재생된다. 뭐냐;;
사진
이미지 불러오는 시간이 다소 오래걸린다. UI도 그냥 그렇고 딱히 뭐에 써야될지 모르겠음;; 지하철 노선도라도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텍스트
화면에 불필요한 제어 영역이 너무 많아서 공간의 낭비가 많아보인다. 스크롤도 좀 불편하고 이걸로 책이라도 읽으려면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할 것 같다.
DMB
월요일날 퇴근할때 보면 버스에서 DMB로 주몽보는 사람이 꽤 많다. 옆에서 Fimm VOD로 같은걸 보고있자면 '집에가면 당장 DMB 질러야지'하는 생각이 드는 적이 많았는데 마침내 드림스 컴 트루! 이제 터널 지날때마다 버퍼링은 안녕! 가장 좋은 점은 DMB 안테나가 없다는 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신률이 괜찮다. 번들로 제공되는 4극 이어폰이 가장 수신률이 좋고 다른 이어폰을 바꿔끼우면 수신률이 한칸정도 떨어진다고 하던데 소니 EX71 끼워본 결과로는 번들 이어폰과 차이가 없이 안테나 만땅을 보여주었다. (1.5미터에 이르는 무식한 이어폰 길이가 한몫할지도) DAB(오디오방송) 같은거 들을때 라디오처럼 주머니에 넣고 들을 수도 있다!
라디오
들을일이 별로 없어 관심 안가는 메뉴. 얼핏 본 바로는 프리셋 관리하는 UI가 매우 지저분했던거 같다.
녹음
돈꿔줄때 종종 이용할만 하다. 감도도 괜찮은 것 같고 심심할때 녹음모드 켜놓고 볼륨을 크게 올린 후 거리를 돌아다니면 소머즈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음-_-
그밖에?
한번 충전하면 DMB를 9시간이나 볼 수 있다고 한다. 기타 피크처럼 생긴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있는데 걸리적거려서 주로 손톱을 이용한다. 퓨어플레이트 액정보호지를 붙였더니 약간 힘을주어 눌러야 클릭된다. 살때 딸려온 투명 쉴드 케이스는 본체와 완전히 밀착되지 않아서 머지않아 삐걱거린다. (안쪽에 기스좀 생길 듯) 허접한 외장 스피커라도 하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멜론도 업그레이드를 많이 해서 그런가 핸드폰이 아니라 MP3P라 그런가 쓰기 편해진 것 같다. 힘들게 짱공유 뒤져서 가사마킹 프로그램가지고 고생하지 말고 멜론값 5천원으로 구원받으세요.

그나저나 포스팅을 너무 간만에 했더니 매우 어색;;

방문자들이 떠나간 블로그엔 비아그라 장사만이 반겨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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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ch Clip R35 블루투스 이어폰

i-Tech Clip R35

아래 포스트에서 휴대폰 고를때 필수 조건중 하나가 블루투스 지원이었다. 사실 간단히 노트북에 블루투스 모뎀연결로 쓰려는 목적이 더 컸지만 현재 내 노트북(Dell XPS M1210)에서는 연결만 되면 핸드폰이 재부팅되는 버그가 있어 못쓰고있다. (얼른 고쳐내!)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리시버들은 가격이 비싸서 관심은 있으나 선뜻 지르기 어려운 품목이었는데 세티즌에서 평소에 9만원쯤 하던놈을 5.9만원에 팔길래 선뜻 질러주었다. (아무래도 39,800원 효과에 낚인 것 같다는 생각이-_-) 사실 9만원돈이면 2만원 더 보내서 소니꺼 사는게 더 낫지..

이 놈의 장점이라면 별도 이어폰을 쓸 수 있다는 것과 클립형이라는 두 가지정도가 될 것 같다. 호치키스나 빨래집게를 연상시키는 단순한 모양이지만 미처 슬림하지는 못해 뭐랄까 좀 어리버리 해보이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클립이 달려있는 것도 아니고 그 자체가 클립이라 가방끈이나 남방에 찝어놓기에는 매우매우 편리하다. 여기도 저기도 꼽을데가 없을땐 머리에 꼽아도 아주 좋다 (다른사람 눈에 띄면 낭패)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내경우는 목에 주렁주렁 걸고다니는 것도 싫고 헤드셋도 싫어서 예전부터 이어폰 타입만 관심을 가져왔는데 선이 치렁치렁해서 불편하지 않겠나 하는 걱정을 했지만 실제로 써보니 엑소시스트 소녀가 아닌 바에야 착용중에 선이 꼬이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을 것 같고 대충 둘둘말아 주머니에 휴대해도 (이어폰 나름이겠지만) 꺼내서 툭툭 털어주면 금방 ready 상태가 되니 매우 좋다.

블루투스 기기는 써본적이 없어서 음질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음악감상 이라는 면에서는 익숙해지면 그럭저럭 쓸 수 있는 하한선에 거의 근접한 수준인 것 같다. 휴대폰과 이 녀석 모두 블루투스 1.2 버전인데 이 스펙이 전송률이 그리 높지 않아 음의 왜곡이 꽤 있다고 한다. 음악을 96kbps MP3로 압축하면 아마 비슷할꺼 같은데.. 모래 끼얹은 하이햇 소리와 찌그러진 베이스드럼 소리가 거슬릴 수 있으나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적응하고자 노력하면 안될게 없으니 별로 문제 없다-_- 블루투스 2.0 기기들은 음질면에서 꽤 좋아졌다고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KV2400에 연결해 쓰는데는 불편한점이 꽤 있다. 음악을 들으려면 R35의 전원을 켜고 휴대폰의 블루투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연결되고 끌때는 R35의 전원만 끄면 알아서 연결이 해제되고 MP3 재생도 종료돼서 편리하지만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했을때는 플레이리스트도 볼 수 없고 볼륨도 이어폰에서만 조절 가능한 문제가 있다. 빨리감기도 안돼서 60분짜리 영어듣기 이런거 듣다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한다-_- 무엇보다 아쉬운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MP3밖에 들을 수 없다는 것. 즉, 벨소리나 Fimm 같은건 블루투스로 들을 수 없다는 얘기인데 덕분에 월요일날 집에오는 버스에서 주몽을 보기위해 유선 리모컨을 챙겨다녀야 하는 막대한 귀찮음이 동반되고 있다. 음악을 듣는 중에 전화가 오면 이어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도 있고 평소처럼 전화기로 받을 수도 있다. 이어폰 통화시에는 전송/수신 딜레이가 좀 있는데 버스타고 가다가 KTF 상담원에게 전화가 왔길래 멋모르고 이어폰으로 받았다가 9시뉴스 이라크 위성중계마냥 사오정스러운 시츄에이션을 연출한 뒤로는 항상 전화기로 통화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휴대폰쪽의 몇가지 불편 말고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좀 비싼게 흠이지만 귀찮음 비용을 계산해봤을때 적절히 상쇄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결론은 잘 질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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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KV2400

LG-KV2400

추석맞이 셀프선물로 일주일전쯤에 질렀다. KTF 단말기로는 정말 드물게 블루투스와 모바일뱅킹이 지원되는 폰이고 이것저것 마음에 들어 출시전부터 많이 기다려와서 예산이 생기자마자 강남역 지하상가의 몹시 용팔이스러운 가게에서 기기변경을 감행했다. 애초에는 HSDPA 단말기인 KH-1000을 사고 싶었는데 명색이 초고속 인터넷 단말기라는놈이 블루투스로 모뎀연결이 안된다고 하는 바람에 미련없이 접고 이쪽으로 왔다.

이 기기의 디자인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편인데 내경우는 매우 만족스럽다. 뭐 그따위로 생긴걸 들고다니냐는 말을 들을 우려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희소성 있는 디자인이라 괜찮다(고 위로한다-_-) 미적인면 외의 기능적인 디자인에 있어서도 슬라이드되는 이어폰 단자 마개라든가 플라스틱 24핀 단자 마개 등에서 만족스러웠다. (다른 폰들 다 되는거 뒷북치는 감이 있지만 이전에 쓰던 폰이 초콜릿폰이라 이런 세심한 배려에 아쉬워있었다) 재밌는 점은 듀얼 스피커가 있을법한 자리에 듀얼 스피커처럼 보이는 장식-_-이 있어 외부 스피커 빵빵한 놈으로 속아넘어갈 수 있지만 진짜 스피커는 뒷면 셀카용 거울 둘레에 소심하게 내장돼있다. 왜 이런짓을?;;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특징이라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휠키라고 할 수 있는데 개인적인 소감으론 그냥 없는편이 나았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구입할때 어쩌다보니 박스를 세개나 까보게 됐는데 처음 두개는 휠키의 아래쪽을 눌렀을때 클릭감이 거의 없는 불량에 가까운 제품이었고 세번째 제품에서야 정상적인 클릭감을 가진 제품을 가질 수 있었다. 역대 어느폰 못지 않게 뽑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폰이니 구입하려는 사람은 휠키의 클릭감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아래쪽을 눌렀을때도 다른 방향을 눌렀을때처럼 딸깍거려야함)

일반적으로 휠키라 함은 한쪽방향으로 스크롤을 진행해야 할때 방향키를 두다다다 누르는 노가다를 대신해주는 편리한 녀석이지만 이 기기의 휠키는 컨셉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다. 휠을 돌리는 속도에 따라 스크롤 속도도 부드럽게 변하는 모습이 일반적이지만 이 기기에서 휠키를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있는건 아래쪽 키를 누르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첫번째 키가 반응하기까지 딜레이가 없다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디제잉 기능이라는 다소 시덥잖은 기능이 멀티미디어 메뉴의 첫번째 하위메뉴를 차지하고 있는데 실제로 써보면 솔찬히 시덥잖다-_- 결론적으론 MP3 들을때 볼륨 조절할때 말고는 쓰고있지 않다는거.. (메뉴 이동하는데 방해돼!)

한국사람이라면 CF 등에서 한번쯤 노래를 들어봤을법한 리얼그룹의 목소리를 벨소리와 효과음 등에 사용했다. 그 외에 들어있는 기본 벨소리들도 매우 수준높은 놈들로만 채워져있어서 벨소리같은거 다운 안받아도 잘 쓸수 있다. 그 밖에 초콜릿폰에 비해 사소하게 나아진 점이라면 애니콜처럼 다이얼 할때 애니메이션이 되는 칠판 다이얼(?) 기능이 생겼고 벡터 폰트가 사용됐다는 점인데 휴대폰같은데서는 아무래도 고정크기 폰트가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매직엔같은거 쓸때마다 들고있다;

기타 CYON 또는 KTF이기 때문에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 점들이라면,

문자수신 200개 제한
빌어먹을 KTF 폰들은 문자 보관함이 가득차면 이걸 비워줘야 문자수신이 된다. 안비워주면? 며칠동안 서버에 저장돼있다가 증발해버린다고 한다. 한때 이 것 때문에 SKT로 돌아가는걸 심각하게 생각해봤을정도로 개같은 제한이다.
벨소리, 테마 개수 제한
광활한 메모리 안에는 달랑 벨소리 두개, 사용자 테마 한개만 넣을 수 있지만 그나마 넣게 해준게 어디야.. KTF ㄳ
허접한 MP3 재생기
CYON의 MP3 재생 음질은 꽤 좋은편이라고 생각하지만 폴더별로 재생하기라든가 제목 한화면에 보여주기같은 기본적인 옵션들이 대거 생략돼있어서 그냥 냅다 듣기 말고는 별다른 기능이 없다.
Fimm 재생은 뚜껑열고
초콜릿폰 처음 쓸때는 소프트웨어 버그인줄 알았는데 실시간 방송같은거 볼때는 항상 슬라이드를 열어놓고 있어야 하는게 원칙인가보다. 정히 슬라이드를 닫은채로 보고 싶다면 슬라이드를 열지 않고 외부버튼 잠금을 해제해서 Fimm 메뉴로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LCD
DMB나 PMP에 특화된 폰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시야각이 무척 안좋은 편이라 액정 위쪽에서 바라보면 이미지가 거의 반전된 상태로 보여지게 된다. Fimm으로 티비볼때 가로보기하면 왼쪽눈이랑 오른쪽눈에 들어오는 영상이 달라서 약간 어질어질 하다.

좀 치명적이라고 생각되는 문제는.. 배경화면을 사용자 테마로 설정했을때 슬라이드를 열면 화면이 뜨기까지 1초 가까이 시간이 걸린다. 초콜릿폰에서 이런 문제가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초기버전의 버그가 아닐까싶은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다. (50kB짜리 JPG 파일로 테마를 만들면 왜 1.5MB가 되는지 누가 설명좀..) 그보다 심각한건 블루투스로 모뎀 연결했을때 연결되는 순간 핸드폰이 재부팅되는 문제인데 AS센터에서는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하드웨어 문제인지 아직 알 수 없으니 교품을 권했다. 하지만 저 위에 썼다시피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휠키가 달린놈을 두개나 목격했기 때문에 교품하기도 망설여지는 상태라 교환 가능 기간인 14일동안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추천해줄만 하다고 생각한다. (초콜릿폰은 키패드 조작의 난해함때문에 선뜻 추천하기가 어려웠다) 요즘에 DMB니 뭐니 한가지 기능에 특화된 폰은 널리고 널렸지만 이것저것 다 갖춘 폰은 정말 찾기가 힘든데 이 폰이야말로 각 분야별로 평균점수를 매긴다면 최상위에 랭크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는 모쪼록 오랫동안 한눈 안팔고 쓸 수 있는 폰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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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KV5900 사용기

근 한달만의 포스팅이 지름 보고가 돼버렸다 -_- 출시전부터 무지하게 기대하게 했던 CYON 슈퍼 슬림 슬라이드폰! 아래는 어제 점심시간에 지르고 하루정도 써본 두서없는 후기.. 사진은 세티즌 가면 다 나와있으니 가서 보세요..;;

디자인은 최고
이부분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 디자인 하나를 살리기 위해 많은걸 희생해야 했지만 이정도까지 뽑아냈으면 이해해줄만 하다. 실물이 사진보다 낫다. 검정색 iPod nano를 상하로 몇mm 잡아늘려 두개를 붙여놓은 것과 비슷함. 다만 재질의 특성상 지문이 심각할정도로 잘 묻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덕지덕지 묻은 손자국이 흉측하게 보일 수도 있다. '어머~ 개기름이 장난 아니시네요~' 하는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제공되는 휴대폰 줄에 액정닦는 스펀지가 달려있지만 소용없다.
패키지 디자인
포장 박스도 굉장히 멋져서 그냥 버리기보다는 다른 용도로 재활용함이 좋을 듯 싶다. 뚜껑에 자석도 달려있어서 실용성이 높다.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포장박스 상단 CYON IDEA 로고에는 보호 비닐까지 붙어있다 -_-
셀 배터리
아직 적응 안되고 있음.. 휴대폰은 자기전에 충전기에 끼워두고 다음날 뽑아가는 거라고 몇년동안 익혀왔는데 배터리를 따로 빼서 충전시키는 방식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배터리 커버의 경우 슬림형은 세티즌 리뷰에서와 별 차이가 없는 듯 하고 표준형 커버는 리뷰처럼 볼록 튀어나오지 않은 평평한 디자인이다. 처음에 살때 표준형 커버를 끼워서 왔는데 이게 슬림형인줄 알았다. 손에 잡히는 맛은 표준형이 좀 나은 듯..
휴대폰 주머니
휴대폰보다는 MP3P라는걸 강조하기 위함이었는지 휴대폰에 딱 맞는 천 주머니를 제공한다. 리뷰때와는 다르게 이어폰을 꼽고도 불편함이 없도록 옆이 약간 트여있다. 핸즈프리를 이용하면 모르겠지만 휴대전화를 케이스에 넣고다닐일이 있으려나.. 나는 없을 것 같다.
키패드
유광, 무광 버튼이 어울린 독특한 모양이다. 유광 버튼에는 여지없이 지문이 잘묻는다-_- 슬라이드를 열었을때 제일 위의 버튼들은 상판에 손이 부딪혀 누르기 어색한면이 좀 있다. 슬라이드가 한 3mm 정도만 더 위로 올라갔어도 좋을텐데 아쉬움.
인테나
인테나폰은 처음 써봐서 손에 잡을때 좀 어색하다. 안테나가 사라지니 디자인에 있어서 상당한 플러스 점수가 되는 듯. 휴대폰이 위아래가 없어서 시계를 보려고 주머니에서 꺼내면 자꾸 뒷면이 앞으로 나와있어서 불편;; 익숙해지면 눈감고도 위아래를 찾을 수 있으려나?
이어폰/리모컨
리모컨 디자인/기능도 좋고 번들 이어폰 음질도 좋다. LG를 비롯한 몇몇 브랜드에서는 이처럼 3.5파이 일반 이어폰을 꽂아 쓸 수 있어서 좋다.
내장 스피커
조그만 모노 스피커가 달려있는데 출력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다소 지글지글한 소리를 뿜어준다.
액정
2.0인치 260K QVGA TFT LCD 라는데 좀 실망이다. 일단 실외의 밝은 곳에서 상당히 보기 힘든축에 들고 시야각 문제도 크다. 일반적으로 액정을 바라보는 아래쪽 30˚ 정도에서 올려보는게 가장 잘보인다. 근데 이 폭이 아주 좁아서 액정에서 30cm정도 떨어진 채로 액정의 상단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액정의 아래부분은 반전현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당연히 액정 상단 15˚, 좌우 30˚쯤 넘어가는 각도에서 쳐다보면 거의 보기 힘들다. 폰을 왼쪽으로 돌려 가로보기 풀화면으로 Fimm 동영상같은거 볼때 혼자보면 괜찮은데 같이 볼경우 왼쪽에 앉은 사람이 투덜댈 우려 높음.
터치패드
일반 버튼보다 적어도 편하지는 않다. 연속으로 눌러지는 간격도 길고 버튼을 누르지 않을땐 키패드 위에 손가락을 얌전히 내려놓고 있어야 한다. 뭐 적응되면 쓸만할 것 같기도 하다.
슬라이드
유격 전혀 없다고 해도 될 정도임. 최고!
메모리
기본 메모리 48.6MB, MP3 저장용 484.1MB. MP3 저장용 공간에는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시켜 USB 메모리처럼 쓸 수 있다. 물론 여기에 MP3 파일을 넣어봤자 인식하지 못한다-_-
PC-Sync
싱크프로그램 별로다-_- 컴퓨터랑 연결하는 케이블도 일반 24pin-USB 케이블이 아니고 케이블 하나를 더 끼워줘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성에서 마이너스. 그동안 모아놓은 벨소리를 넣어보려고 했는데 2개밖에 안들어간다. 결국 메인 벨소리랑 모닝콜 벨소리 두개만 넣어둘 수 밖에 없었다;; 대기화면에 사진을 바꿔보려고 EZ테마인가 하는 프로그램으로 화면을 9개나 만들어놨는데 이건 또 하나밖에 안들어간다-_- 9개의 사진중 5개를 추려 슬라이드로 만들어 넣으려고 시도해봤으나 (Animate GIF 비슷) 그림 반복 시간 설정하는걸 못찾아 그냥 사진 한장만 덜렁 띄워놨다. EZ테마 이지하지 않음.
카메라
130만화소 CMOS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에서는 최상급에 드는 것 같다. 카메라폰답게 선명도와 채도가 낮지만 화이트밸런스가 꽤 정확한 편이라 리사이즈 하면 볼만하다. 카메라부분은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만족.
MP3
이 휴대폰은 휴대폰 + MP3P 컨셉으로 출시 예정이었으나 돌연 MP3폰이 되어 출시돼버렸다. 세티즌 리뷰를 보면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시킨 후 MP3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재생이 가능하지만 지금은 도시락인지 밥통인지 하는 플레이어로 변환시켜 넣어줘야만 재생이 가능하다. 멀쩡한 기계를 병신으로 만들어버린 KTF에 저주를 잠시 퍼부어주자. DRM이고 뭐고 다 좋은데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지는 말아야 될거 아니냐고. 불법으로 앨범 하나 다운받아 MP3P에 넣는데 5분도 안걸리는데 도시락에서 앨범하나 다운받아 폰에 넣으려면 족히 30분은 걸린다. (이동식디스크로 5M짜리 파일 이동하는데는 10초도 안걸리는데 도시락으로 전송하면 30초씩 걸린다-_- 게다가 도시락에서 다운받는 속도도 무지하게 느림) 멜론이건 도시락이건 iTunes만 베끼는데만 급급했지 써보기나 하고 출시하는지 모르겠다. 처음보는 프로그램도 적응 잘 하는 편이고 컴퓨터로 밥벌어먹고 떡볶이도 철근같이 씹어먹는데 도시락 프로그램에서 폰으로 MP3 전송시키기 위해 10분넘게 헤메야 했다. 발로만든게 틀림없다.
결론
출시 예정 스펙으로는 LG의 초대박 명품 럭셔리 그레이트 폰이 될 예정이었으나 KTF(SKT 포함)의 삽질로 인해 그저 다른놈보다 좀 나은 MP3폰이 돼버렸다. 그래도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은 폰이라 추천.

으아!! 이거 도시락 안거치고 이동식 디스크에서 바로 집어넣어도 인식 된다!!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시킨 상태에서 KMP 폴더에 mp3, ogg, wma 상관없이 확장자만 kmp로 바꿔서 넣으면 다 재생된다. 25자 넘는 긴 파일명도 제대로 인식해서 도시락처럼 제목 줄여서 넣지 않아도 된다. 재생 리스트에선 코덱이 MP3로 나오고 ID3Tag 같은 것도 인식 안되지만 아무튼 재생은 됨. 도시락 필요 없음! CYON 만세!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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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키보드

Optimus keyboard Overview Inteview with Optimus keyboard designer adds deets The Optimus Keyboard

Optimus 키보드의 모습. 액정이 꺼진 모습은 검정색처럼 보인다.

제스띠님 블로그에서 본 키보드. 금속재질의 와이어리스 바디에 촘촘히 박힌 까만색 키만 봐도 간지가 좔좔 흐르지만 키 하나하나에 각각의 OLED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어 철자나 아이콘등을 표시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오픈소스 키보드로 SDK를 제공해서 사용자 마음대로 주무르는게 가능하다는점에 원츄!! (물론 아직 만들어진건 아니고 계획이 그렇다는 거지만..)

제품 사진들을 보니 여러가지 언어에 대응하는 것 말고도 Photoshop, Quake 모드 같은 것도 있는데 ZBoard처럼 프로그램에 맞는 키배열이 되면 좀더 편하겠다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어차피 키보드 보면서 작업하는 것도 아닌데 전문가들에겐 무용지물이 아닐려나.. 비어있는 키에 매크로같은걸 할당해서 쓸 수 있으면 좀 더 쓸만할 듯. 2006년을 목표로 제작중이고 가격은 $200-300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It will cost less than a good mobile phone) 댓글들을 보니 대부분 그가격 보다는 훨씬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역시 상용화되려면 키감과 더불어 가격이 관건이 될 듯.

Art. Lebedev Studio 사이트를 보면 이 키보드 말고도 삼성 전자레인지라든가 버튼 하나짜리 Mus Mouse 라든가 이쁜게 많다. 보고만 있어도 지름신이 강림할 듯한 디자인.. 저런거 만들어내는 사람들 보면 왠지 같은 인간이라는게 잘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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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c G5 그리고 LLUON


새로 출시된 iMac G5. 20인치 시네마 디스플레이에 맥 본체를 때려박아놨다. G5 프로세서로 성능도 상당히 향상됐다고 하는데 역시 맥의 디자인은 뭐가 달라도 많이 다르구나 하고 감탄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론 찐빵위에 모니터를 달아놓은 iMac이 현재까지는 최강이라고 생각) 블로그들이 G5로 떠들썩하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우연히 다음 뉴스사이트에 이것과 관련된 기사가 떴길래 보다가 삼보컴퓨터의 LLUON이라는 놈을 알게됐는데..


외형은 G5와 크게 다르지 않다. 무선 입력장치에 802.11b/g 무선랜 등등 성능도 괜찮고 가격도 그럭저럭 납득이 간다. G5를 보고 이런 일체형 PC가 윈도우 플랫폼으로도 나오면 오피스 환경에서 상당한 붐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는데 나온지 한달이 넘었다니 OTL 대기업컴->가격대 성능비 최악->초보자용 컴퓨터 이런 공식에 의해 관심도 없고 깔보고 있었는데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던 거다. 하기사 용산에서 완제품이라도 사다가 직접 업그레이드를 하고 부품을 떼어다 A/S 받아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10년가까이 업그레이드 해온 집의 컴퓨터를 이놈으로 교체하기엔 좀 곤란하겠지만 가전제품으로서 또는 사무용으로서는 오히려 이쪽이 더 끌린다.

국산 컴퓨터중에도 이런놈이 있어서 자랑스럽다고까지 하기엔 좀 망설여지지만 나름대로 좀 놀랬다. (지나다니면서 대리점 디스플레이나 홈쇼핑 채널이라도 좀 보고 살 것을-_-) 삼보컴퓨터와는 오래전부터 악연이라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지만 이런 시도에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나중에 정말 좋은 집을 사서 인테리어를 그럴싸하게 꾸며놓는다면 거실의 세컨드 PC로는 이런놈으로 하나 놔두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맥으로 웹서핑 하기는 글러먹었기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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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Cyber-shot DSC-L1

Trackback to :: 사고싶은 디카 신제품 소니 DSC-L1


화질이 구질구질해도 내가 폰카를 선호하는 이유는 오로지 휴대성. 가방속의 디카가 제아무리 때깔나는 DSLR 이라도 순간의 추억을 담기에는 손안의 똑딱이만 못하다. 이따위 가치를 두고있는 나에게 이놈은 충격! U시리즈 이후엔 뭐가 나올까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놈이 나와버렸다.

U40, IXUS i 와의 크기비교 (포토샵에서 임의로 축척한 비공식 자료임;;)


성능을 고려할때 U시리즈에 비해서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IXUS i 와 비교했을때 체감 크기는 비슷할 듯 한데 실물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야 알 수 없는 것이고.

dpreview의 스펙중 일부를 보면,

1/2.7" CCD, 410만 화소, 광학 3배줌, F2.8-F5.1, 초점거리는 12cm부터, 동영상은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를 장착했을때 640x480 30fps, 1.5" TFT, 무게 122g, 가격은 $329






사진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이정도 스펙의 똑딱이 카메라로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리라 기대된다. U시리즈의 최대 장점인 휴대성, 기동시간 등에서 약간 희생을 했지만 고화소, 광학줌, 커진 LCD, 강력해진 동영상(이건 봐야알겠지만) 등이 희생을 감수하고도 남는다. 내가 기대하고 있는대로만 나와주면 지른다! 반드시 지른다! 10월 중반에 출시예정이라고 하니 두달만 굶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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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ver N10


역시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작다는 것. 평범한 기기보다는 이렇게 한쪽으로 특화된 기기쪽이 훨씬 매력적이다. 본체무게가 22g으로 목에 걸고다니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보인다. 쓰잘데기 없는 기능을 다 뺐다고 하지만 있어야할 기능은 빠지지 않고 다 있다. 재생시간도 7-11시간 정도로 쓰는데 불편할 듯한 단점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일체형 이어폰도 괜찮은 수준이라고 하니 만족(할까?;).

512M 정도 있으면 자주듣는 노래들 모두 넣고도 남을테고 MP3 기기야 이정도면 나올만한 기술들은 거의 선보인게 아닌가 싶어 몇년내에 업그레이드 할 일이 있을까 싶다. MD 쓰던 시절이야 기기자체의 크기가 꾸준히 줄어가는 바람에 수억 깨졌지만(집에 오렌지색 SONY R50이 아직도 있다;;) MP3야 단일 기기로서의 수명은 이정도면 됐지 않나 싶을정도로 만족스럽다. 앞으로는 핸드폰, 휴대영상기기 등으로 흡수발전되지 않을까..

목에 걸고다닐정도나 헤드폰에 내장될만큼 작은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싯적부터 생각해왔는데 이정도면 꿈이 이루어졌을래나 (이제 사기만 하면 된다-_-;;) 좀더 욕심내보자면 블루투스라던가 여타 기술을 이용해 본체는 가방속에, 수신은 이어폰이 하는 식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기기를 보게됐으면 하는 바람. 조금더 상상력을 뻗쳐보면 고막에 뭔가 장치를 삽입(무섭다..)해서 음의 왜곡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라던가 뇌파에 직접 작용해 아날로그 신호를 직접 머리에 쏴주는 기술. 뒷덜미에 다용도 입출력 단자를 박아넣어서 디지털화된 감각의 전달 등 (그만하자;;)

사실 뭐 음악을 자주 듣는편은 아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듣는게 대부분일텐데 없는돈으로 지르는건 무리. 있으면 좋고 없으면 가끔 생각나고.. 플래쉬 메모리 값이 폭락하기를 기대하며 구입 기대순위 2순위쯤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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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ndahl Wrist Watch



액세서리로서의 시계가 아닌 기계로서의 시계는 어렸을때부터 좋아라 했다. 초등학교때부터 CASIO Data Bank 시계만 줄곧 차고다녔으니.. 근데 요놈은 액세서리로서의 매력으로 구미가 당긴다. 저 썰렁하기 짝이없는 심플함..;

위에 LCD달린놈이 Rosendahl Wrist Watch Digital, 아래 까만놈과 하얀놈이 Rosendahl Wrist Watch. 두 제품 공히 펀샵 판매가 149,000원으로 패션시계(..)치고는 비싸지 않다. 아래쪽 Black 모델이 마음에 들긴 하는데 눈금없는 바늘시계에는 좀 약해서 Digital 모델로 하나쯤 있으면 열심히 차고다닐만 할 것 같다.

원츄리스트에 있는 품목들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알바 월급이라도 타면 질러볼까 했지만

내가 차고 다니면 웃길거 같애 ㅜ_ㅜ

그런이유로 구입 3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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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diNovo™ Media Desktop™

로지텍이 만들면 뽀대부터 다르다. MS 키보드 따위에는 눈길도 가지 않는다. 처음 보는순간부터 기능이고 감도고 다 제쳐두고라도 구입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디자인..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고 기계식이라 키감은 괜찮다고 한다. 숫자키패드는 네비게이션 모드, 계산기 등등으로 활용되고 블루투스 핸드폰에서 문자가 오면 문자메세지가 LCD창에 뜬다고 한다. 물론 한글은 지원 안되니 소용없다;; 한글지원까지 해가면서 국내에 출시가 될까? 마우스는 기존의 RF방식의 무선마우스보다는 더 나은 감도를 보여준다고 하니 나이스.


당연히 한글키 프린트는 안돼있지만 오히려 이쪽이 깔끔하니 더 좋지.. 가격은 $249.95. 아마존에서 대략 $190에 팔고있다. DHL이 $60정도 들고 블루투스 USB NIC가 $40정도, 예전에 아마존에서 키보드 살때는 관세도 냈던거 같은데..


이놈은 어쩐지 정밀기기일 것만 같아서 키보드 앞에서 라면도 못 먹을 것 같다. 국내에 20만원 후반정도로 판매된다면 구미가 좀 당기겠지만 지금으로선 그림의 떡.. 아론 블랙 기계식이 현역으로 뛰어주고 있는 이시점에서의 구입 호감도 4순위 품목 되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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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LUMIX DMC-FZ20



소니 U10과 니콘 5700이 있긴 하지만 내꺼라고 할 수는 없고;;

새로 카메라를 하나 사게된다면 수동기능을 가진 컴팩트, 본격적인 고급형 내지는 하이엔드, 앗싸리 돈지랄이다 DSLR.. 정도의 선택이 있을 수 있겠지만 세번째 경우는 기둥뿌리 뽑힐라 엄두가 나질 않고 컴팩트라고 해도 맨날 들고다닐 수는 없지 않나.. 싶어서 자연히 2번째 케이스에 U50같은 서브디카를 하나 추가하는 정도가 합리적이라고 생각됐다.

수개월간의 디씨질 끝에 결론내린놈은 바로 이놈. 파나소닉 FZ20. 사실 FZ10이 목표였는데 8월말에 FZ20이 출시된다고 해서 이쪽으로 옮겨탔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광학 12배줌(+디지털 4배줌), 모든 배율에서 F2.8의 렌즈밝기, 1/2.5' 500만화소, 320x160 30fps 동영상, 손떨림방지.. FZ10에 비해서는 디지털줌이 3배에서 4배로 늘어나고 비너스엔진 II 탑재로 인한 화질의 개선, 화소수의 증가 정도가 주요한 사항이라고 한다. 단점이라면 저ISO에서의 분홍돌이 현상(FZ20에선 개선됐는지 어쨌는지..), 답답한 EVF, 불편한 인터페이스, 동영상 기능이 평범한 점 등.. 뭐 크게 하자될 건 없다.

구입하게 되면 메모리, 필터(CPL,UV), 스트로브, 가방 정도 해서 돈꽤나 깨질 듯 싶다. 이놈 사서 동물원에 놀러가보는게 작은 소망;; 아마 여유돈이 100만원쯤 생기면 망설임없지 질러버리지 않을까 생각되는 구입 1순위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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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비트러쉬

한번 플레이 해보고 삭제

곡은 딱 오투잼 수준..이거나 그 이하

기존과 전혀 다를 것 없는 시스템

멀티는 안해봐서 모르겠다..

아무튼 재미없다. 글 쓰기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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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 사용기

  • 디자인.. 괜찮습니다. 아니 저는 사진으로 봤던 것 보다는 훨씬 만족합니다. 툭 튀어나온 카메라의 압박도 견딜만 합니다. 슬라이드에 약간 유격이 있어서 상단 키패드 만질때 약간 덜그럭 덜그럭 합니다. (유격이 없다는분도 계십니다만 있다는쪽이 대세;;)

    액정.. QVGA 처음써봅니다만 밝기도 적당하고 좋습니다.. 다만 게임할때 일반게임화면과 다르게 나온다는 점에서 게임하기 싫어집니다;; 그리고 이건 애니콜 슬라이드같은 것도 마찬가지지만 닫아놓은 상태에서 시계보려면 슬라이드를 열거나 키를 길게 눌러야 한다는게 좀 많이 불편.. 이전에 썼던 SKY 6100 같은놈은 그냥 볼수도 있고 키를 짧게 누르면 불들어오고 하는게 좋았는데 말이죠.

    MP3.. 그냥 알려진 대로입니다. 이어셋은 이어폰이 아닌 귀에 거는 클립형을 줍니다. 음질에는 좀 문제가 있는데 본체볼륨 최대+이어폰볼륨 최소 이렇게 해놓으면 정상에 가까운(?) 음질이 나옵니다. 본체볼륨 최소+이어폰 볼륨 최대 이렇게 해놓으면 천원짜리 이어폰에서 나올법한 소리가 나옵니다;; 저 두가지의 세팅을 적절히 배합해서 만원짜리 카세트와 60만원짜리 MP3폰을 넘나드는 음질을 들려줍니다. (간단히 말하면 본체 볼륨을 낮추면 낮출수록 저음부가 깎여나가는 현상이 매우 심합니다) 256M SD까지 사다가 끼워놨는데 우울하군요;

    카메라.. 화질은 기대 이하입니다. 사진은 세티즌이나 까페에 많으니 생략.. 가장 큰 문제는 마치 CMOS 카메라처럼 뿌옇고 축축해보이고 진한색감의 사진.. 1x 줌 상태에서의 주변부 흐림(2x에서는 봐줄만 합니다)정도가 되겠네요. 카메라폰은 캔유1 이후로 처음 써보는데 '화질'만 놓고 봐서는 캔유1이 그리워지는군요;

    잡다한 기능에 있어서는..

    전화번호부..큐리텔은 'ㅇㅈㅇ' 넣으면 '이재용'을 찾아주는 그런게 안되나보군요.. 가장 빨리 찾는 방법은 '명함주소록'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화면이 별로 이쁘지 않습니다;; 가나다 정렬도 안되고..(그냥 번호찾기에서는 정렬됩니다)

    벨소리..는 소리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64화음 벨소리를 찾아보니 대부분 원음벨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미디벨을 선호해서 스카이에서 쓰던 40화음 미디벨을 넣어서 쓰고있습니다;; 벨소리는 개당 최대 200k까지 20개 좀 넘게 들어갑니다.

    화면.. D-day 설정을 하면 대기화면에 무조건 뜹니다. 쓰고싶은데 보기싫어서 쓸 수가 없습니다. SD카드를 끼우면 대기화면에 SD카드 아이콘이 뜹니다. 매우 거슬립니다;; 20초짜리 마이무비(풀화면)를 대기화면에 깔아놓을 수 있는데 꽤 재밌군요..

    동영상.. 해상도, 프레임 모두 평균 혹은 평균이하의 수준.. 동영상과 마이무비 두가지가 있는데 동영상은 176x144 인가? 작은화면으로 길게 찍을 수 있고 마이무비는 240x320 풀화면으로 20초간 찍을 수 있습니다(이건 음성 미지원)

    전자수첩..알람,모닝콜,계산기 등등 특이할게 없습니다. 메모기능이 80바이트씩 20개밖에 지원되지 않는다는건 단점.. 은행 보안카드를 메모에 넣고 다녔는데 스카이에선 메모 두개에 다 들어갔는데 이놈은 6개에 나눠적어야 되는군요;;

    PC-Sync는 그냥 평범합니다. 초기버전이라 버그가 좀 있다고 하는데 해결되겠죠뭐..

  • 장점:

  • QVGA의 깨끗한 화면.. MBank 지원(교통칩 꼽아서 쓸려고요;;), 디자인(실제로 보면 이쁘다니까요;;), MP3 지원

  • 단점:

  • QVGA라서 게임화면이 난잡해지는점(흑흑), 강제 카메라 촬영음, 슬라이드의 유격, 광학줌(왜냐하면 무조건 2배줌으로 찍어야되기 때문, 1배로 찍으면 주변부 흐림때문에 낭패. 차라리 넣지를 말든가;;), MP3 저음깎아먹음 문제

  • 총평:

  • V4400과 많이 비교들 하시던데.. 가격대 성능비가 V4400에 비해 뛰어난지도 의문이군요. 집에서 KTF가 터지기만 했어도 V4400으로 갔을텐데..;
    출시일이 늦어지면서 증폭된 기대가 좀 무너지긴 했지만 모든면에서 딱 평균정도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캔유처럼 카메라가 죽인다던지, 애니콜처럼 동영상이 부드럽다던지, 스카이처럼 디자인이 좋다던지 하는것 처럼 내세울건 없고 그냥 평범한 폰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최초 광학줌이라고 달고나왔지만 1배줌 사진이 저모냥이니;;)

    총평.. 기대에 못미쳐 아쉽고 가격만 조금 낮았더라면 쓸만했을 거 같아요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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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 리뷰, 휴대폰

    DJ MAX Screenshot











    최고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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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요새 괜찮은 폰들이 꽤 보이는데.. 때맞춰 SKY 6100 할부가 끝나간다;

    항상 문제는 '지금 사도 좋은가', '사고나서 더 좋은게 나와도 후회하지 않겠는가'.

    ..해서 관심품목 3종에 대한 마음대로 리뷰. (3개 모두 AF되는 200만 화소 CCD)

    1. 캔유3


    이거 작년부터 기대했던건데.. 화질에 있어선 최강이라고 불릴만한 폰. 내 U10보다 나아보인다; 단점이라면 출시일이 연말이라나 어쨌다나 기다리기 초조하다는 것, 더 큰 문제는 LGT 전용폰이라 우리집에서 전혀 터지질 않는다는데 있다 -_-; 디카를 사려고 하는건가 핸드폰을 사려고 하는건가 고민하게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하겠다. 카메라 빼곤 별로 장점이 없는 폰..

    2. 팬택&큐리텔 S4


    출시일이 얼마 남지않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폰. 특징이라면 역시 광학 2배줌.. 화질도 그럭저럭 괜찮다. 디자인은 어떻게 보면 끝내주고 어떻게보면 쓰레기급으로 기복이 매우 심하다;; 메모리는 캔유3처럼 MiniSD를 사용하고 MP3, QVGA 액정, M Bank 등등이 장점이라면 장점. 아직 미출시인지라 선뜻 올인하기가 어려워진다.

    3. 애니콜 V4400


    요즘 잘나가는 폰. 이미 출시되었다는 이유로 점수 먹고 들어간다-_-; 디자인도 내가 좋아하는 깍두기타입.. MP3, 리모컨, TV-OUT 등 잡다한 기능들도 있어서 여러면에서 평균 이상은 먹어준다. 다만 가격이 70만원 후반이라는 점이 심하게 압박을 해서 구매를 주저하게 한다. (24개월 할부해줘;;) 그리고 KTF는 내 주위에선 쓰는사람을 별로 못봐서..;

    4. (번외편) SKY 7200

    디자인 하나로 관심을 가졌지만 그 외엔 모든게 단점인 폰;; (기능, 가격, 카메라 등등)

    으흑흑 새 전화기가 갖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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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MAX 클로즈베타


    아이디 세개 동원했는데 내아이디만 빼고 두개 당첨됐군;

    그나저나 23일로 또 연기.. (아악)

    뭐 사용자보단 개발자가 더 애타겠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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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MAX


    우오옷 이걸 이제야 알아버리다니

    간신히 베타테스트 신청은 했으나.. 제발;;

    시들한 life에 활엽수가 돼주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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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싸이언 LP-3000으로 인해 병이 도졌다;;

    스카이 6100 구입한지 반년 조금 넘었는데.. 할부금 다 갚기 전까지는 다른 폰은 쳐다도 안보기로 했거늘.. LP3000으로 인해 다시금 카메라폰에 대한 미련이 나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ㅜㅜ 게다가 캔유1 환불받으면서 다시는 엘지텔레콤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도 LG폰들 놓고 갈등 때리는 것도 비참하고..

    예전엔 스카이가 참 좋아보였는데 요새 하는 짓거리 보면 앞으로도 별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포기. 스카이 빼면 별로 SKT 쓸일도 없지 뭐.. 스카이 할부금 끝날 무렵이면 캔유3 나와있을테고.. 그때쯤 LGT로 갈아타려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었는데 LP3000도 꽤 좋아보이네. 캔유3는 확실히 카메라쪽엔 따라올만한 적수가 없을 것 같고 (200만화소, 오토포커스, 동영상 기타등등 좋아지고..) 내 취향에 딱 맞는 폰이긴 한데.. LP3000은 카메라도 쓸만해 보이고 전화기 본연의 기능도 훌륭해 보인다. (적어도 캔유1은 전화기 본연의 임무에 있어서 좆같기 그지 없었다) MP3 들을일은 별로 없겠지만 벨소리가 MP3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점수따고 들어가는.. 그리고 뱅크온도 끌리는 이유중에 하난데.. SK꺼는 모네타폰중에 쓸만한게 별로 없어서 관심도 안가지고 있었는데.. 뱅크온되면 교통카드 대체도 되고 이래저래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관계로 역시 상당한 점수를 받는다.

    걸리는 점은 LGT라는 것, 이보다 마음에 드는 폰이 올해안에 분명히 나올 거라는 점 정도.. 디자인같은건 고려하지 않게된지 오래다; 스카이에서 제정신 차려서 7200 디자인에 200만 CCD만 콕 박아서 출시해주면 얼매나 좋을꼬..

    어쨌든 열심히 갚자 할부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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