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페스티발
어제 있었던 컴퓨터 페스티발 행사때문에 그저께부터 대략 노가다모드에 돌입해서 무사히 마치고 오늘은 집에서 쉬는 중.. 오랫만에 몸을 좀 움직였더니 뼈마디가 비명을 지른다.
이런 행사는 여러 업체들이 한꺼번에 행사를 준비해서 공익들은 의자랑 책상좀 나르고 뒷정리만 좀 하면 되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는 않다. 아침엔 주차장에서 주차유도 하는 시늉;을 하라는 명을 받고 빨간막대기를 들고 주차장 입구에서 얼쩡거렸는데 몇분만에 주차장이 꽉차서 차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내야 했지만 '내가 여기 ..&(!$*#%.. 이런 사람이야!' 하면서 들이대는 놈부터 '이런 공익새끼들이!' 하고 차돌리는 시발라마들이 종종 있어 스트레스다.
프로게이머 초청으로 최연성, 김성제 둘이 왔었는데 싸인받는 줄이 꽤 길고 나레이터 모델들도 사진한장 같이 찍으려고 바둥대는걸로 보아 꽤 유명한 사람인듯.. 정작 무대에 올려놓고 그제야 네트워크 세팅하느라 시간때우기용 인터뷰를 늘어놓거나 게임중에 한명이 튕겨나가거나 게임 중계를 전혀 준비하지 않았던 바람에 공익들이 옵저버에 해설까지 하는 일이 있어서 민망하기 그지 없었던..

오늘 행사는 할아버지 타자, 팀별 타자, 정보검색, 엑셀, 스타크래프트, 바둑 정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각각의 부문에서 학생부/일반부로 나눠지는 경우도 있고 초딩/중고딩/일반/주부 이렇게 4개로 나눠지는 경우도 있어서 입상자가 무지무지 많았다. 1등은 펜4 3.0G가 박힌 컴퓨터, 2등은 올림푸스 5백만화소 디카, 3등은 아이리버 512M던가.. 경품 추첨에서도 위의 상품 3개씩에 복합기 15대까지 꽤나 뿌려대더라.. 바닥에서 주운 경품권까지 4장이나 들고있었는데 하나도 안됐다. 어흑흑. 나중엔 아침에 잠깐 얼굴만 비추고 간 부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 경품권까지 열장넘게 들고있었는데 공익들이랑 공무원중에 되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군;;

행사가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우루루 달라붙어 이것저것 철거하고 치우기 시작하는데 사람이 많으니 생각보다는 금방 끝난다. 무대 만들어 놨던걸 철거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허무.. 삼보컴퓨터 직원들은 설치해놨던 컴퓨터 200여대를 다시 박스에 예쁘게 포장해서 담아간다. 책상 빌려준 곳에서도 후다닥 회수해가고 공익이랑 직원들이 체육관 바닥까지 싹싹 쓸어내면 청소 끝. 행사부스 철거가 늦어져서 철거인원만 남기고 삼겹살 먹으러 가서 옴팡지게 먹고 해산. 오늘 건진건 삼보컴퓨터 부스에서 나눠주던 찜질팩 뿐이고나;

힘들지만 나름대로 재밌다. 그래도 1년에 한번이상은 할게 못돼..; (요 행사 한번 하는데 1억 든다고 하네) 어쨌거나 이제 공익근무도 내일로써 600일만 더 지내면 소집해제다 아핳핳 (그래봤자 이제 겨우 1/4 지난거라고 생각하면 아득하기만 한 그날;;)
이런 행사는 여러 업체들이 한꺼번에 행사를 준비해서 공익들은 의자랑 책상좀 나르고 뒷정리만 좀 하면 되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는 않다. 아침엔 주차장에서 주차유도 하는 시늉;을 하라는 명을 받고 빨간막대기를 들고 주차장 입구에서 얼쩡거렸는데 몇분만에 주차장이 꽉차서 차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내야 했지만 '내가 여기 ..&(!$*#%.. 이런 사람이야!' 하면서 들이대는 놈부터 '이런 공익새끼들이!' 하고 차돌리는 시발라마들이 종종 있어 스트레스다.
프로게이머 초청으로 최연성, 김성제 둘이 왔었는데 싸인받는 줄이 꽤 길고 나레이터 모델들도 사진한장 같이 찍으려고 바둥대는걸로 보아 꽤 유명한 사람인듯.. 정작 무대에 올려놓고 그제야 네트워크 세팅하느라 시간때우기용 인터뷰를 늘어놓거나 게임중에 한명이 튕겨나가거나 게임 중계를 전혀 준비하지 않았던 바람에 공익들이 옵저버에 해설까지 하는 일이 있어서 민망하기 그지 없었던..
졸지에 스타 해설위원으로 데뷰;
오늘 행사는 할아버지 타자, 팀별 타자, 정보검색, 엑셀, 스타크래프트, 바둑 정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각각의 부문에서 학생부/일반부로 나눠지는 경우도 있고 초딩/중고딩/일반/주부 이렇게 4개로 나눠지는 경우도 있어서 입상자가 무지무지 많았다. 1등은 펜4 3.0G가 박힌 컴퓨터, 2등은 올림푸스 5백만화소 디카, 3등은 아이리버 512M던가.. 경품 추첨에서도 위의 상품 3개씩에 복합기 15대까지 꽤나 뿌려대더라.. 바닥에서 주운 경품권까지 4장이나 들고있었는데 하나도 안됐다. 어흑흑. 나중엔 아침에 잠깐 얼굴만 비추고 간 부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 경품권까지 열장넘게 들고있었는데 공익들이랑 공무원중에 되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군;;
열심히 타자시험중인 아그들
행사가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우루루 달라붙어 이것저것 철거하고 치우기 시작하는데 사람이 많으니 생각보다는 금방 끝난다. 무대 만들어 놨던걸 철거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허무.. 삼보컴퓨터 직원들은 설치해놨던 컴퓨터 200여대를 다시 박스에 예쁘게 포장해서 담아간다. 책상 빌려준 곳에서도 후다닥 회수해가고 공익이랑 직원들이 체육관 바닥까지 싹싹 쓸어내면 청소 끝. 행사부스 철거가 늦어져서 철거인원만 남기고 삼겹살 먹으러 가서 옴팡지게 먹고 해산. 오늘 건진건 삼보컴퓨터 부스에서 나눠주던 찜질팩 뿐이고나;
청소 끝!
힘들지만 나름대로 재밌다. 그래도 1년에 한번이상은 할게 못돼..; (요 행사 한번 하는데 1억 든다고 하네) 어쨌거나 이제 공익근무도 내일로써 600일만 더 지내면 소집해제다 아핳핳 (그래봤자 이제 겨우 1/4 지난거라고 생각하면 아득하기만 한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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