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ril Lavigne 내한 공연
벌써 4번째 내한이라고 한다. 4개월 전에 남편이 공연 했던(크흑) 바로 그곳에서 한 시간 좀 넘게 했는데 중고딩들이 많아 신기했다. 그 좁은데에 2천명이나 들어갔다는 것도 꽤 신기.. 거의 빽빽하게 꽉 차 있었는데 한곡 부르고 나니 앞쪽 사람들은 계속 뒤로 나오고 빈공간이 슉슉 생기길래 슉슉 앞으로 갔다. 나중에 보니 앞쪽은 눌려서 실신하고 난리도 아녔다는데 난 무슨 하드코어 밴드 공연온줄 알았다. 결국 두번째 곡 부르고 사람들 다 들어가더니 아저씨 나와서 장내 정리하시고 한 10분 넘게 사람들을 가지고 조각모음 한 뒤에야 공연이 계속 되었다. 놀랍게도 한번 그렇게 하고 난 뒤로는 제자리에서 꼼짝도 않고 보더라. 말도 잘듣지;; 까페가서 후기 찾아봤더니 온통 깔려죽을뻔 했다는 얘기밖에 없어..
댄서들도 많이 나오고 에이브릴이 기타, 피아노, 드럼도 치고 워낙 귀에 익은 히트곡도 많고 해서 공연 내내 즐거웠다. 무대에서는 방방 뛰어다니면서도 흔들림없이 노래 잘하더라. 노래 보다도 그냥 보고 있으니 마냥 좋아서 뭐 저렇게 귀여운 생물이 다 있나 하는 생각만..
이래저래 흐뭇한 공연이었지 말입니다..;
'평범한 얘기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녀시대 The 1st Asia Tour "Into the New World" Encore Concert (1) | 2010/02/28 |
|---|---|
| 한희정 Dawny Room Live (1) | 2009/08/30 |
| Avril Lavigne 내한 공연 (5) | 2008/09/02 |
| ETP FESTIVAL 2008 (2) | 2008/08/16 |
| L'Arc~en~Ciel - TOUR 2008 L'7 ~ Trans ASIA via PARIS~ (4) | 2008/05/18 |
| The IT Crowd (4) | 2008/05/11 |
태그 : 콘서트